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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법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을 법인 승용차! 가격적인 부담도 줄이고 세금 감면도 받으면서 고급 승용차를 이용할 수 있는 법인차량 리스 이용 방법과 그에 관련된 비용처리를 통해 세금 감면받는 꿀팁 정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법인차 비용처리 할때 알아두어야 할 5가지
1.업무전용전용차보험에 가입했는지 확인하고 정원이 8명 이하 승용차이어야 한다.
2.연간 차량 관련 비용이 1,500만 원을 초과한다면 운행기록부를 작성해야 비용처리 할 수 있는 한도 금액이 달라진다.
3.감가상각비를 처리할 때 연간 800만 원 한도로 내용연수 5년, 정액법으로 상각해야 한다.
4.외부업체 운전기사 용역비는 업무용 승용차 관련 비용에 포함 안된다.
5.업무용 승용차 관련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은 감가상각비, 임차료, 보험료, 수선비, 자동차세, 통행 료, 유류비 및 금융리스부채에 대한 이자비용 등이 해당된다.
(법인카드 사용을 추천드리며 현금으로 결제했다면 영수증을 꼭 챙긴다)
법인차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할 경우 불이익
법인차량을 가족이나 친인척 또는 지인이 사업과 무관하게 사용 할 경우 관련 비용은 전액 비용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법인세가 추가로 발생할 뿐 아니라 개인이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여 이득을 취한 것으로 간주하여 법인차량 이용자에게 소득세가 추가징수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업무전용자동차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량의 경우 대표자가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차량으로 간주하여 차량 관련 일체의 지출을 비용으로 인정하지 않으므로 법인세 부담금이 증가할 뿐 아니라 대표자가 무상이익을 취한 것으로 보아 대표자에게 소득세가 추가 징수 될 수 있으니 필히 업무전용자동차보험에 가입하여야 한다.
법인차량 관련 비용처리 얼마까지 가능한가?
차량구입비, 렌트비, 리스료, 감가상각비, 임차료, 보험료, 수선비, 자동차세, 통행료, 유류비와 금융리스부채에 대한 이자비용도 포함된다.
영업용 승용차인 경우와 배기량 1,000cc 이하의 경차 또는 9인승 이상 승합차, 화물차는 전액 비용처리 가능하므로 차량운행일지를 작정하지 않아도 전액 비용처리가 가능하지만 비영업용 승용차는 연간 1,500만 원 한도로 비용처리 가능하고, 차량운행일지 작성했을 경우 더 많은 금액을 비용처리로 혜택 받을 수 있다.
업무용 차량의 경우 차량운행일지를 작성하지 않으면 1대당 연간 1,500만 원 중 취득, 사용비용은 800만 원까지 비용처리가 가능하고 연간 차량유지비용이 7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차량운행일지를 작성하게 되면 실제 발생한 차량유지비용을 모두 경비 처리로 가능하다. 업무용 차량의 경우 적극적으로 차량에 대한 차량운행일지를 작성하는 것이 절세에 도움이 된다.
올해부터 전용번호판을 부착한 승용차만 손금산입 허용
개정안에 따르면 올해 1월1일 부터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한 법인 전용번호판을 부착한 경우에만 업무용 승용차의 운행경비, 감가상각비등의 차량 유지비용이 손금으로 인정한다.
손금산입은 기업회계에 비용으로 처리되지 않으나 세법상 비용으로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손금은 법인세 과
세 표준에서 제외돼 통상 손금이 클수록 법인세가 줄게 된다.
앞으로 업무용 승용차에 연두색 전용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으면 국토부 규정에 위배되기 때문에 각종 비용을 인정받지 못하도록 규정을 보완하였다.
법인차량 리스 사용시 주의 사항
리스 계약은 일정 기간 유효한 계약으로 중도 해약의 경우 위약금 리스크가 발생한다. 위약금은 남은 기간과
월 이용료에 따라 큰 폭의 위약금이 상이하게 발생하며 금융거래이기 때문에 신용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리고 연간 주행 거리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초과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내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튜닝 등이 불가하다.
법인차 리스의 경우 자동차 보험을 본인이 가입해야 하므로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보험료가 인상되며, 반대로
무사고 기간이 길어질수록 보험료가 감소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