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요즘 들어 급격히 발생률이 늘고 있는 전립선암은 생존율이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조기 발견되었을 경우에 해당됩니다. 전립선암이 전이가 된 상태면 기대여명이 2 ~3년으로 아주 짧은 치명적인 암입니다.
하지만 전립선암도 거의 증상이 없어서 초기에 발견하기 힘든 암중에 하나입니다. 어떻게 하면 조기에 발견을 해서 완치율을 높일 수 있는지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암의 조기 발견은 예후와 치료 옵션을 크게 향상할 수 있습니다. 남성이 주의해야 할 전립선암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전립선암 초기 증상 3가지
1. 소변 변화
전립선암의 가장 흔한 초기 징후 중 하나는 배뇨 습관의 변화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전립선이 요도 근처에 위치하고 암으로 인해 전립선이 커지면서 소변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잦은 배뇨: 특히 밤에 배뇨 욕구가 증가합니다(야간뇨).
- 배뇨 시작 어려움: 가고 싶은 충동에도 불구하고 소변 흐름을 시작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 약하거나 중단된 흐름: 소변의 약한 흐름 또는 멈추거나 시작되는 흐름.
- 방광을 비울 수 없음: 소변을 본 후에도 방광이 완전히 비어 있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2. 불편함과 고통
전립선암이 진행됨에 따라 특히 골반 부위와 관련된 다양한 유형의 불편함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통증 또는 작열감: 배뇨 또는 사정 시 통증 또는 작열감.
- 골반통: 골반 부위, 허리, 엉덩이 또는 허벅지에 지속적인 통증이 있습니다.
- 고통스러운 사정: 사정 중에 경험하는 불편함이나 통증.
3. 소변이나 정액의 혈액
혈액의 존재는 더욱 놀라운 증상일 수 있으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혈뇨: 소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데, 분홍색, 빨간색 또는 갈색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혈정자증: 사정 후 확인할 수 있는 정액 내 혈액입니다.
나. 전립선암 원인 6가지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밤톨 모양의 생식기관입니다.
전립선 안에 샘이 있는데 이곳에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전립선암이라고 합니다.
☞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 고지방 식사, 남성호르몬, 인종적 차이. 가족력 모든 것이 해당됨 )
☞ 식습관의 변화와 평균 수명의 증가가 원인
1.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잘 살펴보기
전립선암 초기 증상과 전립선비대증 증상은 초기에 구분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남성분들이 전립선배대증인 것으로 착각을 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
*소변이 시원하세 나오지 않는다.
*소변을 자주 본다.
*자다가 깨서 소변을 본다.
*소변을 봐도 잔뇨감이 즈껴지는 경우
2. 55~65세 사이에 PSA검사를 꼭 받기
☞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2~3년에 한 번씩은 정기적으로 받기
☞ PSA수치가 높다면 의료진과 상의 후 검사 주기 조절
3. PSA수치 3 이상이면 조직검사를 고려한다.
☞ PSA수치가 3이 넘으면 암이 있을 가능성이 반드시 존재하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꼭 해야 한다.
4. 가족력이 있다면 45세부터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다.
5. 남성호르몬 주사 맞는다면 1년마다 전립선 관련 검사를 받는다.
☞ 남성갱년기가 있거나 근력운동을 위해서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으시는 분들은 꼭 1년에 한 번씩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전립선암과 관련된 혈액검사와 기타 검사를 받는다.
6. 탈모 치료제를 복용하는 분들은 나이 상관없이 1년에 한번씩 PSA 검사를 반드시 받는다.
다.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전립선암의 초기 증상은 종종 미묘할 수 있으며 양성 전립선 비대증(BPH) 또는 요로 감염과 같은 덜 심각한 다른 질환의 증상과 겹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특히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 발견은 전립선암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치료하는 데 중요합니다.